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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면서, 아웃도어 업계의 스타 모델 경쟁이 작년에 이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여성 스타 모델들의 등장이 큰 관심을 받았지만, 올해는 남성 스타 모델들의 교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오롱스포츠'가 김태리,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김다미, '아디더'가 장원영을 모델로 발탁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마케팅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여성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한 모델에 주로 초점을 맞추었지만, 최근에는 '고프코어' 트렌드를 주목하여 남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모델 고용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스페이스'는 새로운 모델로 배우 차은우를 발탁하고, '아이더'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두 브랜드는 강인한 아웃도어 정신과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노우피크'는 새로운 모델로 현빈을 선보이며 30대와 40대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얻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에 런칭한 '노르디스크'는 류준열, 최우식, 김유정 등 3명의 모델을 발탁하며 아웃도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화보와 TV 광고 등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로그램'은 주우재를 모델로 발탁하여 다양한 고프코어 룩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주우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패션 콘텐츠를 활발히 공유하며 고프코어 패션을 즐기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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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스포츠웨어 브랜드 '노말'이 국내에서 공식 론칭되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인이자 트레일 러너인 킬리안 조넷(Kilian Jornet)과 풋웨어 기업 캠퍼(Camper)가 협력하여 탄생한 것으로, 스페인의 마요르카 해안과 노르웨이 피요르드에서 디자인과 테스트를 거친 아웃도어 스포츠웨어를 국내에 소개합니다.
노말은 비엔에프통상을 통해 독점 유통되며, 그 미션은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고 존중하도록 영감을 준다'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노말의 제품은 자연을 즐기고 존중하도록 영감을 주는 진정성과 유용성을 반영하며, 브랜드의 사명은 기능성과 성능 지향성, 그리고 오래 지속되는 제품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브랜드 이름 '노말'은 'Nor-way'와 'Mal-lorca'의 합성어로, 모든 아웃도어 장비가 마요르카에서 디자인되고 노르웨이에서 테스트되었음을 나타냅니다.
킬리안 조넷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장비 제작과 회사의 사회 및 환경적 역할에 대한 솔직함을 바라며, 투명성과 내구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과소비를 방지하는 노력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캠퍼의 CEO이자 창립 가문의 4대손인 미구엘 플룩사(Miguel Fluxa)는 새로운 브랜드 구축이 항상 흥미로운 경험이며, 킬리안과의 협력은 특별한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킬리안은 제품 개발 전문 지식과 아웃도어 세계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고, 캠퍼는 혁신, 제조 및 디자인 노하우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말은 론칭을 기념하여 굿러너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단독 론칭 행사를 진행하며, 9월 15일에는 커뮤니티 인플루언서 대상 브랜드 프레젠테이션과 트라이얼 착화 서비스, 시티 트레일 러닝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9월 16일에는 모두가 참여 가능한 트라이얼 착화 서비스와 시티 트레일 러닝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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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튼 런던, 시에라 디자인, 만다리나 덕 등의 브랜드가 큰 관심을 끌면서 올 하반기 신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시장에 순조롭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요즘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고프코어'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어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백화점, 유통업체 등 유통업체들도 이러한 새로운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네이처홀딩스의 '브롬튼 런던'은 7월 초 신세계 강남점을 시작으로 8월 말~9월 초 신세계 대전점, 더현대 서울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 이어 9월 25일 롯데 잠실점 등 5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브롬튼 런던'은 영국의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튼'의 45년 전통을 바탕으로, 의류와 액세서리의 세계로 모험을 떠난 브랜드로, 자전거 동호인들을 위한 기능성 제품을 제공하며, 클래식한 런던의 느낌을 일상 패션에 도입했습니다.
하이라이트 브랜드의 '시에라 디자인'은 지난 8월 31일 더현대 서울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9월 25일 롯데 잠실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추가 매장 오픈을 계획하지 않는 등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두 매장을 통해 시장 반응을 가늠해보고 내년에 10곳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에라 디자인'은 2030세대와 함께 새로운 아웃도어 트렌드를 개척하기 위해 산악 유산에서 영감과 감성을 이끌어내는 제품으로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