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의 역사와 가계 3대 회장 승계, 계열 분리에 대한 이야기 LG그룹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중 하나로, 그 역사는 1931년 창업주인 고구인회 LG 창업주가 진주에서 포목점 구인회상점을 개업한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 후, 창업주의 6촌이자 허만정이 투자를 통해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를 설립하며 그 역사는 계속되어 왔습니다. LG그룹의 창업가와 가계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는 6형제 중 맏이였으며, 10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이 가운데 장남인 구자경 명예회장도 4남 2녀를 두었고, 창업가의 장손이자 3대 회장인 구본무 선대 회장은 1남 2녀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구원모 씨가 1994년 사망하면서 조카 구광모가 경영권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유교적 가치와 장자 승계 LG그룹은 유교..

한국의 5대 패션 대기업 ▶삼성물산패션부문, LF,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널, 코오롱FnC의 2분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각 기업의 상황과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삼성물산패션부문 ▶2분기 누계 매출이 1조 13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114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신명품 브랜드와 기존 브랜드의 고급화와 리뉴얼이 성과를 냈습니다. 하반기에는 뉴 컨템퍼러리 브랜드 확장 및 온라인 브랜드 오프라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크뮈스’ ‘스튜디오 니콜슨’ ‘가니’ 등 뉴 컨템퍼러리 3인방의 사업 확장으로 매출을 커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2.LF ▶2분기에 매출은 6.1% 감소하고 영업손실 25억 원을 기록하여 적자를 냈습니..